향기인가

사람이 공간을 만나기 전에, 먼저 만나는 것은 공기입니다.

01The
Problem

공간의 인상은
눈보다 코가 먼저 정합니다.

병원 대기실이든 요양원 상담실이든 호텔 로비든, 사람은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그 공간을 판단합니다. 그 시간 동안 인상을 만드는 것은 인테리어가 아니라 코에 먼저 닿는 것입니다.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그 비중이 커집니다.

그리고 진짜 문제는 기기를 놓는 순간이 아니라 석 달 뒤에 옵니다. 향료가 조용히 떨어지고, 아무도 모르는 채 기계만 돌아갑니다. 「좋았다」보다 「예전 같지 않다」가 더 오래 남습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 신사옥
검진기관 — 건물 공조 직결 관리
나무요양병원 접수·프로그램실
요양 — 몇 년을 머무는 공간
브라운도트호텔 엘리베이터 홀
호텔 — 문을 연 첫 3초

 그래서 저희는 평수부터 묻지 않습니다. 어떤 공간이고, 누가 가장 오래 머물고, 그 사람이 언제 이 공간을 판단하는지를 먼저 봅니다.
※ 흔히 디퓨저 · 방향제로 부르시는 일입니다. 저희는 그 기기를 놓는 데서 끝내지 않고 향을 설계하고 매달 관리합니다.

·By
Space
공간 유형별

공간마다 먼저 느끼는 사람이 다릅니다.

일곱 가지 공간에서 실제로 무엇이 문제였고, 저희가 어떻게 잡았는지 적었습니다. 평수만 보고 기계를 고르지 않습니다.

01

병원 · 의원

먼저 느끼는 사람 — 대기실의 환자

환자가 원장님을 만나기 전에, 병원을 먼저 만나는 것은 공기입니다.

진료실 문이 열리기까지 환자는 대기실에 앉아 있습니다. 소독약 냄새는 오래 학습된 감각이고, 보호자가 무심히 꺼낸 한마디는 리뷰에 남습니다. 대기가 긴 진료과일수록 그 시간은 깁니다.

저희 제안
  • 대기실은 X1000, 병실 · 상담실 옆은 X300 — 자사 라인업에서 가장 조용한 35dB 이하 모델입니다
  • 진료 시간대에만 세기가 올라가도록 원격으로 시간표를 잡습니다
  • 방문 때마다 확인결과서 · 적합등록증을 함께 드립니다. 원장님이 물으시기 전에 답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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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요양병원 · 요양원

먼저 느끼는 사람 — 상담 온 자녀

고르는 사람은 어르신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상담을 마치고 나오며 남는 인상이 후기에 그대로 적힙니다. 그리고 이곳은 하루가 아니라 몇 년을 머무는 공간이라, 한 번 좋은 것보다 매달 같은 상태인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제안
  • 로비 · 복도는 X2001, 생활공간은 농도를 낮춰 길게 — 오래 머무는 곳일수록 옅게 갑니다
  • 매달 같은 배합 · 같은 농도로 재현합니다. 향료를 저희가 직접 조향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 방문 날짜와 교체 내역을 남겨 보호자 문의에 답할 근거를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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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검진기관 · 대형시설

먼저 느끼는 사람 — 층을 옮겨 다니는 수검자

기기를 놓을 자리가 없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층이 넓고 동선이 길면 개별 기기로는 같은 층 안에서도 세기가 달라집니다. 입구는 진하고 안쪽은 비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저희 제안
  • 건물 공조(HVAC)에 직결합니다. 기계실과 공조실에 물려 공기 흐름을 따라 전달되게 합니다
  • B5000 한 대로 층 단위를 덮습니다(현장 조건에 따라 조정)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 신사옥에서 2층 · 6층 기계실과 아트리움 공조실에 직결한 실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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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동물병원

먼저 느끼는 사람 — 기다리는 보호자

체취와 소독약이 함께 있는 공간입니다.

보호자는 아이를 두고 나가야 합니다. 그 순간 공간에 대한 판단이 다시 올지를 정합니다. 대기실과 처치 공간의 성격이 서로 다릅니다.

저희 제안
  • 대기실은 X1000, 처치실 쪽은 농도를 낮춰 분리합니다
  • 전 모델이 2유체 분무라 열을 쓰지 않습니다 — 향이 가열로 변하지 않습니다
  • 향은 가볍고 깨끗한 쪽으로 잡습니다. 짙은 향은 이 공간에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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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사무실 · 오피스

먼저 느끼는 사람 — 회의하러 온 거래처

익숙해지면 안 느껴집니다. 느끼는 사람은 방문객입니다.

매일 앉아 있는 직원은 모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이 먼저 압니다. 그리고 그 인상은 회사에 대한 인상으로 옮겨 갑니다.

저희 제안
  • 공조가 있으면 B5000 직결로 층 전체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
  • 공조가 없으면 X2000 · X2001을 동선에 맞춰 나눠 놓습니다
  • 근무 시간에만 돌도록 시간표를 잡습니다. 빈 사무실에 향료를 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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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호텔 · 숙박

먼저 느끼는 사람 — 체크인하는 투숙객

로비의 첫인상이 리뷰 점수에 붙습니다.

하루에도 사람이 계속 바뀌고, 체크인 순간의 인상이 그날 숙박 전체의 기준이 됩니다. 복도는 층마다 조건이 달라 한 대로는 고르게 가지 않습니다.

저희 제안
  • 로비는 X2001, 복도는 층별로 나눠 놓습니다
  • 객실 안에는 넣지 않습니다. 투숙객마다 향에 대한 반응이 달라, 공용부까지가 맞습니다
  • 성수기 · 비수기에 따라 세기를 원격으로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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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매장 · 스튜디오

먼저 느끼는 사람 — 문을 연 손님

머무는 시간이 짧을수록 첫 3초가 전부입니다.

매장 · 필라테스 · 웨딩 스튜디오는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이 공간에 계속 올지가 정해집니다. 그리고 브랜드마다 어울리는 향이 다릅니다.

저희 제안
  • 10~20평은 X300, 40~60평은 X2000 — 입구 쪽에 먼저 닿게 놓습니다
  • 브랜드에 맞춰 직접 조향합니다. 같은 향을 모든 매장에 넣지 않습니다
  • 운동 공간은 체취가 쌓이는 시간대에 맞춰 세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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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w
왜 지금인가

공간이 호텔처럼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01
첫인상은 설명보다 먼저 도착합니다
환자가 원장님을, 자녀가 상담실장을, 손님이 직원을 만나기 전까지 — 공간이 그 회사에 대한 인상의 전부입니다.
02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커집니다
정형외과 · 소아과 · 요양 · 사무실 —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공기가 오래 닿습니다.
03
이미 재고 계신 숫자와 붙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와 별점, 재진율, 보호자 컴플레인, 호텔 후기. 냄새는 그 숫자에 조용히 섞입니다.
04
덮는 것과 관리하는 것은 다릅니다
한 번 놓고 잊히는 기기가 아니라, 매달 같은 상태로 유지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